[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모라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래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흥래)이 늘푸른 사상 새마을금고와 ‘마을조합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육성과 공공지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영지원 전문기관을 늘푸른사상 새마을금고로 지정하여 회계관리 등 경영지원, 마을조합 홍보, 자체 지역공헌사업 등을 지원받아 모래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조흥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모라동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래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모라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3월에 등기를 마칠 예정이며 ▲ 어린이복합문화공간 ▲ 마을카페 ▲ 친환경 복합문화공간 ▲ 모라전통시장 활성화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마을 발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