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관기자] 익산 황등노인종합복지관은 12일 '고령 운전자·보행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 고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법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 요인 △올바른 도로 이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급발진 사고 등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포함한 실생활 맞춤형 안전 수칙을 안내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익산시]